"하반기 실적 개선 박차 가한다" 모두투어, 코스닥 상장 18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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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부 부장
입력 2023-08-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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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웅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우준열 전무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모두투어 임직원이 지난달 26일 코스닥 상장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모두투어
우종웅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우준열 전무(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등 모두투어 임직원이 지난달 26일 코스닥 상장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지난달 26일 코스닥 상장 18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지난 2005년 7월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우종웅 대표이사와 우준열 전무를 비롯해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34년간 패키지여행을 비롯해 하이브리드, 테마여행, 에어텔, 호텔, 항공권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온 모두투어는 올해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하반기에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모두투어는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 고생한 직원 격려 차원으로 지난 7월 초 임금 인상 8%와 통상 임금의 150% 상여금 지급을 결정한 바 있다.

우준열 모두투어 총괄 본부장은 "모두투어는 상장사로서 기업의 영속성과 성장성 등 미래가치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여행업을 선도해 온 국내 대표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두투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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