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군수는 1일 열린 8월중 열린공감의 날 행사에서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일원에서 2023 세계잼버리가 개최된다”며 “전 세계 4만3000여명의 스카우트들이 풍부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부안 새만금의 드넓은 야영장에서 꿈을 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권 군수는 “이를 계기로 각국의 차세대 리더인 청소년과 지도자들에게 부안의 아름다움과 풍요를 알리는 한편 과정활동장을 통해 부안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다시 찾는 부안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권 군수는 “기획재정부가 최근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해 총예산안의 30%를 재검토하고 재편성하도록 각 부처에 요구했다”며 “관련 부서에서는 각 부처 예산안 변동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재검토 사업에 대해 치밀한 대응논리를 마련해 국가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밖에 권 군수는 “최근 진서면 젓갈제조업의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사업 공모에 선전돼 3년간 50억원의 국가예산을 지원받게 됐다”며 “이번 공모 선정으로 곰소젓갈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재도약의 시기를 맞았고 청년창업과 일자리 창출로 연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