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18일까지 정책제안서가 포함된 사전 참가신청을 받아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현장 발표평가로 진행된다.
정책제안 분야는 일자리, 교육, 주거,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청년문제와 밀접한 5개 분야로, 도 네트워크, 시군 네트워크, 일반청년(개인 또는 팀) 등 모두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 및 시군 네트워크부는 분과 또는 단체 단위로 참여하며, 부문 간 중복참여도 가능하고 별도 사전심사 없이 현장발표를 하게 된다.
최종심사 결과 모두 5개의 우수팀을 선정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청년들 스스로가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찾으면서 제대로 된 청년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다”며 “우리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마련할 수 있는 정책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18일까지이며, 신청은 경상남도 청년 정보플랫폼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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