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7시 23분께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 위치한 삽교호 놀이동산에서 운영 중인 대관람차가 갑자기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후 놀이동산 측은 비상 발전기로 전력을 공급하고, 탑승한 9명을 대관람차에서 내려올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승객들은 이번 사고로 구조 전까지 20∼30분간 관람차 안에 갇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전으로 인해 대관람차가 멈춘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