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 제조사 더블유스코프는 연결 자회사인 더블유스코프 충주공장이 삼성SDI와 분리막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주로 전기차(EV) 분리막(원통형 배터리도 포함) 약 40억㎡분을 올해부터 5년간 공급한다.
■ EV 보급으로 수요 확대
분리막 수요는 EV 보급과 함께 급증하고 있다. 더블유스코프는 EV 수요 및 공급력이 증가하면 공급량을 추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