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양방법은 온비드 시스템을 통한 경쟁입찰로 오는 16일 10시부터 17일 4시까지 입찰신청 할 수 있으며, 상가의 입점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이번 공급되는 아미4 행복주택 단지 내 상가는 부산시 서구 아미동2가 237-237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면적은 31~115㎡ 규모이다.
예정가격은 7700만원~5억4500만원(VAT포함)으로 신청자격에 별도 제한은 없고 1인당 2개호 이상의 입찰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국제시장, 감천문화마을 등이 인근에 위치해있어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가지고 있다.
아미4 행복주택의 공급세대는 총 767세대로 무주택자 또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주거급여수급자, 기존거주자로 구성돼 있다.
행복주택의 경우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계층의 모집비율이 높아 젊은 층의 소비수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아미4 행복주택 상가는 단지 내 고정 배후수요와 더불어 감천문화마을 등 주변의 문화관광 인프라를 지니고 있어 이에 따른 유동인구 유입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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