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최근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해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방 시장은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한 뒤, 기존 업무 외 건강증진업무를 강화하고자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등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과 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한편 방 시장은 “기존의 내과, 한의과, 예방접종, 제증명 발급 등 진료 기능은 유지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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