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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NA] 포춘, 글로벌 기업 500 발표… 中 기업 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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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와라 히로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3-08-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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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차이푸 홈페이지
사진=차이푸 홈페이지


미국 경제지 포춘의 중국어 사이트 ‘차이푸(財富)’는 2023년 세계 기업 순위 ‘포춘 글로벌 500’을 2일 발표했다. 순위에 든 중국 기업의 수는 142개로, 국가별 최다 지위는 유지했으나 전년보다 3사 감소했다. 이 중 중국 본토와 홍콩의 기업은 1개 줄어 135개로, 최근 15년 중 처음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중국 기업 중 최고 순위를 차지한 기업은 송전기업인 궈자뎬왕(國家電網, 3위). 국유 석유기업 페트로차이나는 5위, 시노펙은 6위. 1위는 10년 연속 미국 월마트가 차지했다.

 

올해 새롭게 상위 500에 진입한 중국 기업은 차량 배터리 기업 CATL, 음식배달 메이퇀(美団) 등 7사. 전년보다 순위가 상승한 기업은 35사, 순위가 하락한 기업은 89사, 순위가 유지된 기업은 4사.

 

상위 500개 기업의 2022년도 매출액은 8.4% 증가한 41조 달러(약 5897조 엔). 한편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순이익은 2조 9000억 달러로 6.5% 감소했다.

 

중국 기업 135사의 순이익은 평균 39억 달러로, 500사의 평균(58억 달러) 및 미국 기업의 평균(80억 달러)을 크게 밑도는 수준에 그쳤다.

 

왕즈러(王志樂) 포춘 특약 애널리스트는 중국 기업에 대해, 순위에 든 기업 수는 미국 기업(136개)과 쌍벽을 이루고 있으나, 여전히 저조한 이익률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고 지적하며, 글로벌 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크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힘든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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