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6일 TV가 영국 비영리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로부터 ‘최고의 접근성’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위치는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와 협력해 화질, 음질, 접근성을 바탕으로 삼성 네오 QLED와 OLED를 1, 2위로 평가했다. 시각장애인, 전맹 저시력자를 위한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삼성 TV는 접근성 기능에서 모든 제품의 기준(Gold standard)"이라며 "평가한 브랜드 중 유일하게 부분 화면 확대 기능을 지원한다"며 "메뉴에서 텍스트 크기를 편리하게 조절해 볼 수 있고,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해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포 올(Screen for all)'을 위해 2013년부터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와 지속 협업하고 있다. 최근 2회 연속 삼성 TV가 영국 왕립 시각장애인협회로부터 시각장애인 접근성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