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분당 서현역과 신림역 칼부림 사건 등 강력범죄로 시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박 시장은 광명경찰서장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철산역 일대 다중 밀집 지역을 점검하는 등 대대적인 합동 안전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어, 박 시장과 광명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4개 단체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가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개인 안전 수칙·교통신호 준수 홍보 캠페인과 다중 밀집 지역 범죄예방 예찰 등을 펼쳤다.
한편, 박 시장은 “유관기관·시민단체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위험지역 순찰을 주기적으로 강화하고, 안전 취약지를 신속하게 보완,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