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에는 삼척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인 바리스타와 유니스 학생들 22명이 참여하며, LG디스커버리랩 서울(과학관), 서울식물원 마곡문화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LG디스커버리랩 서울’에서는 자율주행과 주행 지도 그리기(SLAM) 프로그램 등 4차산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들은 자율주행의 주요 인공지능 기술인 SLAM의 원리를 이해하고, SLAM 로봇으로 자율주행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식물원에서는 기획전시회인 ‘빛이 깨울 때’와 설치 미술작품인 ‘반디’를 관람할 예정이다. ‘빛이 깨울 때’는 빛이 드리우는 시간 동안 나타나는 시각적 형상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참여형 작품이고, ‘반디’는 빛과 테크놀로지가 접목된 설치미술 작품이다.
김현미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동아리 연합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며 문화체험을 통한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8일 센터에 따르면 초등돌봄전담사 양성과정은 여성가족부 국비 사업으로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3개월간 초등돌봄전담사 직무에 필요한 행정실무와 OA과정인 직업전문교육, 이미지메이킹과 노동법교육인 직무소양교육, 이력서 자소서 작성인 취업준비교육 세 분야로 총 40회 120시간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최병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이번 교육으로 정규교육 과정 후 교육 및 돌봄 활동으로 돌봄의 공백을 채울 수 있도록 개인의 역량을 갖추어 경험과 전문성을 쌓는 것은 취업의 기회를 높이고 변화하는 취업 현장에서 취업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삼척시 여성들의 다양한 취업 욕구에 맞춰 직업상담, 취업 연계, 직업교육훈련,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취업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해 재취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