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8일 열린 2분기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지난달 26일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한국에서 전반적으로 매출과 리텐션(유지율) 모두 기대 이상으로 나오고 있다"라며 "지금은 한국만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는데 조만간 서구권부터 마케팅 진행할 것이고 일본과 미국 등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경우 현재 소니와 콘솔 버전을 당시 출시하기 위한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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