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골프협회(KGA)가 한국 골퍼들의 핸디캡 평균을 발표했다.
KGA는 8일 "지난해 7월 말 기준, 국내 공식 핸디캡 인덱스(이하 핸디캡) 평균은 14.5다. 남자는 13.5, 여자는 16.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핸디캡은 등록한 스코어 중 좋은 스코어를 통해 골퍼의 실력을 의미하고 잠재적인 골프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핸디캡과 실제 스코어의 차이는 약 4~5타다. 핸디캡 실력만큼 라운드하는 경우는 15%에 불과하다.
핸디캡 계산은 코스 레이팅(난도 측정)이 시행된 골프장의 스코어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유효한 국내 골프장은 183곳이다. KGA는 2025년까지 골프장 300곳 코스 레이팅을 목표로 뒀다. 향후에는 9홀 골프장 스코어까지 산정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KGA는 올해부터 대한민국 내 핸디캡 기술 제공자로 스마트스코어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파악된 핸디캡 보유자는 총 51만1398명이다. 남자는 35만136명, 여자는 16만126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핸디캡 4.9 이하의 골퍼는 4.8%인 2만4517명, 스크래치 플레이어(어느 코스에서나 핸디캡을 0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골퍼)는 0.8%인 3845명이다.
KGA는 핸디캡 확산과 활용을 위해 네이버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계된 이용자는 9만5939명(남자 8만3927명, 여자 1만2012명)이다. 이 중 4만3426명(남자 3만8168명, 여자 5258명)이 스마트스코어에 공인 핸디캡을 연동시켰다.
KGA는 8일 "지난해 7월 말 기준, 국내 공식 핸디캡 인덱스(이하 핸디캡) 평균은 14.5다. 남자는 13.5, 여자는 16.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핸디캡은 등록한 스코어 중 좋은 스코어를 통해 골퍼의 실력을 의미하고 잠재적인 골프 능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핸디캡과 실제 스코어의 차이는 약 4~5타다. 핸디캡 실력만큼 라운드하는 경우는 15%에 불과하다.
핸디캡 계산은 코스 레이팅(난도 측정)이 시행된 골프장의 스코어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유효한 국내 골프장은 183곳이다. KGA는 2025년까지 골프장 300곳 코스 레이팅을 목표로 뒀다. 향후에는 9홀 골프장 스코어까지 산정이 가능하도록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중 핸디캡 4.9 이하의 골퍼는 4.8%인 2만4517명, 스크래치 플레이어(어느 코스에서나 핸디캡을 0으로 플레이할 수 있는 골퍼)는 0.8%인 3845명이다.
KGA는 핸디캡 확산과 활용을 위해 네이버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집계된 이용자는 9만5939명(남자 8만3927명, 여자 1만2012명)이다. 이 중 4만3426명(남자 3만8168명, 여자 5258명)이 스마트스코어에 공인 핸디캡을 연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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