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동 첫번째 푸르지오 단지....대우건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9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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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8-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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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9월 중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한다. [사진=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오는 9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분양한다.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선분양 아파트보다 빠른 시일 내에 입주가 가능하다.

단지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전용면적 전용면적 59~84㎡ 총 7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26가구 △59㎡B 35가구 △74㎡A 152가구 △84㎡A 188가구 △84㎡B 152가구 △84㎡C 1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상도터널, 한강대교와 올림픽대로 등도 가깝다.

서부선 경전철 추진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서울시청에 따르면 서부선 경전철은 새절역(6호선)~ 여의도~서울대입구역(2호선) 총 16.2㎞를 잇는 노선으로 정거장 16개소가 2029년 준공될 계획이다. 

우수한 교육 환경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3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신상도초, 국사봉중, 당곡중, 장승중, 당곡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단지 인근에 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동작도서관, 약수도서관 등의 교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상도동에 들어서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특별한 상품 설계가 적용된다. 우선 녹색건축인증,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주거 단지로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에는 보행 녹도를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성을 확보했으며, 택배 차량 진입이 가능한 지하 주차장 설계로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환경을 조성한다.

또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의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돼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된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을 비롯해 침실2 붙박이장, 시스템에어컨, 하이브리드쿡탑, 전기오븐 등 다양한 옵션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의 다양한 개발 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단지"라며 "동작구 상도동에 분양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차별화된 조경 및 커뮤니티, 우수한 상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의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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