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트로트요정 김다현양과 가족들이 10일 영동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다현은 2020년 MBN 보이스트롯 준우승,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TOP3위(미)차지하는 등 국악을 기반으로 한 가수로 국악트로트요정으로 불린다. 또 2020년 영동군 국악홍보대사로 활동했으며 국악의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일 ‘야! 놀자’의 시원한 여름 힐링곡을 발표해 바쁘게 활동한 와중에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기 위해 영동군을 방문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심금 울리는 목소리로 많은 분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 국악트로트요정 김다현 양과 다현 양의 가족들이 영동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을 제공받는 제도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에서 회원가입 후 계좌이체 및 신용카드로 기부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하고 답례품 신청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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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현 국악트롯요정 영동군 고향사랑기부 선한 영향력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