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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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김규남 기자
입력 2023-08-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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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년 상반기 공모사업 23건 선정, 474억 예산 확보

청도군청 전경사진청도군
청도군청 전경[사진=청도군]

경북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해 중앙 부처와 경북도청의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청도군 창군(創郡)이래 가장 많은 재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제적이고 전략적으로 사전 계획을 수립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는 총 3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596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올해에는 대형 공모사업에 연달아 선정돼 상반기에만 총 23건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47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작년 말 기준 80%에 육박하는 사업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화양읍 범곡1리 일대에 주거시설과 취·창업지원센터, 유아친화형 국민체육센터, 수변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는 396억원 규모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과 청도읍 거연리 마을주민이 주도해 생활·위생·안전 기반 시설 정비, 마을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20억원 규모의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이 있다.
 
하반기에도 최대 425억원의 각북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비롯해 외국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지역 특성 살리기 시책사업 등 군민들이 지역의 변화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의 선정을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새로운 지역 발전 가속화를 위한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전 직원이 일심동체로 공모사업 선정에 끝까지 전력을 다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힘 나는 새로운 청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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