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은 "전북 새만금을 떠나 충남을 찾은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먼저, 충남 7개 시·군 15개 숙소에 대해 24시간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 외사·정보기능과 잼버리 참가 관계자들간 핫라인 구축,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아산(현충사 등)과 보령(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한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관기동대·형사 등을 배치, 행사장 주변 순찰 등 안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동간 교통안전을 위해 순찰차·싸이카를 배치하여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혼잡 교차로 교통관리, 버스 에스코트 등 교통근무에도 주력하고 있다.
충남경찰청은“잼버리 참가자들이 출국하는 순간까지 숙소·행사장, 이동간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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