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태풍으로부터 시민안전 최우선 되도록 행정력 모아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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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8-1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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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과 공조해 태풍'카눈'총력 대비

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0일 태풍 북상과 관련,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와의 유기적 협력체계 기반을 통해 태풍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모아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 대비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시장이 제6호 태풍 ‘카눈' 수도권 북상에 따라 경찰, 소방과의 공조를 통한 총력 대비에 발 벗고 나섰다.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해 피해 최소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자리에는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장미 안산상록경찰서 경무과장,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이 함께 참석해 기상 상황 전망과 지역별 취약 요인·위험도 분석, 태풍 공동 대응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이 시장은 “재난 취약 지역은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사방시설을 신속히 확충해 태풍·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시장은 태풍 예보 전부터 산사태 취약지역과 급경사지 긴급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등 사전 예방을 통해 피해 최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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