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2023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실시해 6898개의 도로명판을 조사한 바 있으며 유지보수 작업이 필요한 도로명판에 대해 결합 상태를 재확인하고 떨어질 위험이 있는 15개 시설에 대해서는 긴급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 중에는 탈락한 도로명판들은 재설치하고 재사용 불가하거나 망가진 도로명판 등은 수거 완료했다.
또한 도로명판의 부착 등 결합 상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꼼꼼하게 확인해 강풍과 폭우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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