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눈온다’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10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시민들이 비바람을 맞으며 보행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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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금요일인 11일 오전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태풍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겠다.
10∼11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인천 30∼80㎜, 강원 영동 중북부 50∼150㎜(북부 동해안 250㎜), 강원 영서 50∼100㎜, 강원 영동 남부 10∼50㎜, 세종·충남 북부·충북 중북부 20∼80㎜, 대전·충남 남부·충북 남부 10∼50㎜, 경북 북부 내륙·울릉도 20∼60㎜ 등이다.
11일 아침까지 최대순간풍속이 강원 영동에는 20∼35m/s, 중부·전북 북부·경북에는 15∼25m/s 등 강한 바람이 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7.0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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