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귀농·귀촌 교육 '슬기로운 농부생활' 성공적 마무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칠곡)김규남 기자
입력 2023-08-13 13:0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귀농 귀촌인의 조기 정착과 안정에 도움

칠곡군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칠곡군
칠곡군,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 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칠곡군]

경북 칠곡군(군수 김재욱)이 인구감소 및 농촌소멸의 위기를 전면 돌파하고 효율적인 귀농·귀촌 정책을 통해 귀농 귀촌인들의 정착을 위해 힘 쓰고 있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을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 9일까지 총 16회 차 추진해 총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슬기로운 농부생활’이라는 부제를 가진 교육인 만큼 귀농·귀촌을 슬기롭게 해나갈 수 있도록 △귀농인이 알아야 할 법률, 세무상식 △기초재배기술 △6차 산업과 농산물 가공 △귀농 계획서 작성 및 컨설팅 △선도농가 현장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정철홍 교육반장은 “이론교육과 견학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이 진행 돼서 좋았고, 특히 직원들이 직접 재배기술교육을 진행해 줘서 칠곡의 자연환경과 농업환경을 배울 수 있어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희망자와 정착자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