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0일 서울시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사)한국신문방송인협회(회장 윤영무)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5회 2023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뉴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는 진취적인 리더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민선 8기 출범 1년간 경산시 전반에 걸쳐 미래 성장동력 기반 구축으로 강한 혁신의 발판을 마련하고, 변화와 소통의 새 리더상을 보여줬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운동화를 신은 세일즈 시장으로 불리는 조현일 시장의 광폭 행보로는 △대임지구 내‘스타트업 특별시’ 경산을 목표로 임당 유니콘 파크,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의 성공적 안착을 통한 미래 신성장 기반 확보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미래차 산업 선도를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경산의 남·북부권을 잇는 종축 고속화 도로 개설, 동·서부권을 횡단하는 압량~진량 간 지방도 919호선 확장 등 동서남북 탄탄대로 건설을 위한 기반 마련 등이 있다.
한편, 조현일 시장은 자유대한민국희망연대 지방행정 대상,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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