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지친 일상을 달래줄 삼척 여행 처방전' 통했다

삼척시가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모습[사진=삼척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지난 8월 12일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47일 삼척시에 따르면 ‘제8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 박람회’는 8월 11일부터 8월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지역의 우수한 지역 관광콘텐츠를 홍보하고 교류해 국내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삼척시는 이번 박람회에 ‘지친 일상을 달래줄 삼척 여행 처방전’이라는 주제로 만성피로, 번 아웃 등 일상에 지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에 맞춤 콘텐츠의 삼척시 관광지를 처방하는 컨셉으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와 함께, 키오스크를 활용한 삼척 관광지 사진 짝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하며 처방전 봉투에 담긴 관광 홍보 물품을 증정하여 박람회 관람의 재미를 더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유재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삼척시의 축제와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에 주력해 천만 관광객이 찾는 삼척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