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주제는 ‘김제시민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다.
시정 역점시책의 7개 분야인 △지속가능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해양항만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 중 1개 분야에 대해 응모 가능하다.
김제시민이라면 개인 또는 5인 이내로 팀을 꾸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실시 가능성·창의성·경제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1차 실무 심사(서면), 2차 본 심사(시민평가단 투표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6건을 선정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금상 150만원(1명), 은상 100만원(1명), 동상 50만원(2명), 장려상 30만원(2명)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제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평가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시민들의 참신하고 빛나는 정책 아이디어를 기다린다”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김제시의 변화와 도전의 길을 모색하고 시민이 행복한 김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