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모든 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도시로 김포시를 새롭게 만들어 가야 함을 강조하는 한편,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되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갈 것을 다짐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도 조만간 노선이 확정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인구 70만 대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가 명실상부 대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됐던 걸포동 한강하구 독도(구 형제섬)의 원지명을 되찾고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한 사실을 전하며 1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김포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김 시장은 “동해에 우리나라의 ‘독도’가 있고 한강에는 김포의 ‘독도’가 있다”며 “‘김포 독도’가 가진 김포시만의 이야기를 찾아내어 또 하나의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경인항’도 ‘김포항’(가칭)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제4매립지에 대한 주권도 확실하게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독립유공자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을 전했다.
김포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두 배로 인상하고 '김포 보훈회관'도 오는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또한 이번 달부터 보훈대상자는 김포골드라인을 무료로 탑승한다.
김 시장은 50만 대도시가 된 김포가 ‘70만 김포시대’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시민이 시장인 도시! 시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도시! 시민의 관심이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도시! 우리 모두의 ‘김포’가 될 것이다”라고 시정이 추구하는 방향을 가리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의 광복절 축사에 대해 한 시민은 “평소 김포시에 가장 필요한 건 대도시라는 새로운 정체성과 시민 인식이라고 생각해 왔기에 현실적이고 뚜렷한 김포의 비전을 제시한 경축사라고 생각한다”며 “김포의 독도를 시작으로 나도 몰랐던 김포의 자랑거리가 점차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김포아트홀에서 열린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를 통해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도 조만간 노선이 확정되고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조성에 맞춰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인구 70만 대도시로서의 기반을 착실히 조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를 통해 김포시민 모두가 명실상부 대도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새로운 김포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화제가 됐던 걸포동 한강하구 독도(구 형제섬)의 원지명을 되찾고 행정지번 표지판을 설치한 사실을 전하며 1천 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김포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발걸음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또한 지속적으로 ‘경인항’도 ‘김포항’(가칭)으로 변경을 추진하고 제4매립지에 대한 주권도 확실하게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아울러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독립유공자 예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음을 전했다.
김포 독립유공자 명예수당을 두 배로 인상하고 '김포 보훈회관'도 오는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또한 이번 달부터 보훈대상자는 김포골드라인을 무료로 탑승한다.
김 시장은 50만 대도시가 된 김포가 ‘70만 김포시대’로 발돋움하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음을 강조하고 “시민이 시장인 도시! 시민의 제안이 정책이 되는 도시! 시민의 관심이 발전의 밑거름이 되는 도시! 우리 모두의 ‘김포’가 될 것이다”라고 시정이 추구하는 방향을 가리키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의 광복절 축사에 대해 한 시민은 “평소 김포시에 가장 필요한 건 대도시라는 새로운 정체성과 시민 인식이라고 생각해 왔기에 현실적이고 뚜렷한 김포의 비전을 제시한 경축사라고 생각한다”며 “김포의 독도를 시작으로 나도 몰랐던 김포의 자랑거리가 점차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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