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7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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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원 기자
입력 2023-08-1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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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정책과 등 13개 부서에 대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삼척시의회 마크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의회 마크[사진=이동원 기자]
삼척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연철 의원)는 16일 제247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삼척시의회는 복지정책과 등 13개 부서에 대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이 자리에서 김재구 위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적용되는 인건비 기준이 시설별로 상이함에 따른 처우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통일된 지침을 준수하고, 원덕시립요양원의 운영인력이 부족해 입소 정원만큼 수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니,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여 시설 운영 정상화에 노력하기 바란다고 했다.
 
또, 이광우 위원은 어린이집 지원관리 및 육아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신축 계획인 삼척육아종합지원센터의 위치, 규모,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이어, 김원학 위원은 저출산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해 양질의 보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노인들의 다양한 여가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해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주문했다.
 
끝으로 양희전 위원은 요보호아동시설 신규 개소를 앞두고 아동의 안정과 보호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이 새로운 시설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임원지역에서 개최되는 광복절 행사에 대해 참여인원 확대, 군악대 및 체험거리 확충 등을 통한 행사 활성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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