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해주)은 1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문경시를 방문, 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단 전 직원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 172만원은 문경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통해 피해지역 복구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작년 동해시 산불 발생 시 문경관광진흥공단에서 내밀었던 구호의 손길에 대한 보답과 상부상조의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공단 임직원의 마음이 전달되어 피해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농촌 일손 돕기,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연탄 배달‧김치 나눔 등 사회공헌활동과 동해안 산불 및 폭우 등 재해복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7월 27일 충북 청주시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구호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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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선용 증진과 생활문화 향상으로 삶의 질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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