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외문화체험학습은 한국수자원공사 김천부항댐지사의 후원으로 일본 관서지방(오사카, 나라, 고베 등)을 중심으로 실시했는데, 호류지 등 일본의 종교 경관 및 세계문화유산 답사와 함께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며, 우리나라와 일본의 상호 관계 이해 및 문화 다양성을 함양하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한 사람과 방재센터 등의 체험학습을 통해 자연재해 이해와 함께 안전한 생활을 위한 자세와 지적 역량을 함양하는 활동을 실시 했으며, 나카노시마 수변 공원 및 마이시마 소각장 견학 등을 통해 자연환경과 인간 생활의 다양한 상호 관계와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활동도 겸했다.
경북도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김천부항댐 주변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고,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공동체 역량을 갖춘 올바른 세계 시민으로 자라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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