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단체사진촬영을 하고 개인 프로필 사진을 찍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고,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필 사진 촬영을 해보며 세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요즘 젊은 세대들이 이렇게 사진을 찍는다고 하는데 우리도 다같이 찍어보니 재미있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촬영을 담당한 최민준(studio Ler) 대표는 “할머니가 생각나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장수 사진을 액자비용만 받고 어르신들게 무료로 찍어드리고 있으니 원하시면 언제든 예약하고 오셔도 된다”며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 물리치료사 김혜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분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문화를 접해보고 요즘세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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