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는 ‘Social Impact Youth’의 약자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공식 청년 소셜 에디터의 명칭이다.
‘소셜 임팩트를 전파하는 청년들’이라는 의미로, 사회적경제 생태계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같은 존재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19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특히 사회적경제· 취재 및 기사 작성, 콘텐츠 제작 등에 관심 있는 청년에게 적합한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3회차로 구성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좋은 글의 조건 △취재 커뮤니케이션 실무 △원고 작성 및 퇴고 실무 △콘텐츠 제작 실무 △숏폼 제작 교육 및 실습 등 다양한 콘텐츠 에디터 역량 강화 교육을 수강하게 된다.
강사진 역시 현직 기자, 현직 PD 등 언론 매체 전문가들로 구성해 글, 사진, 영상 콘텐츠 제작법부터 에디터가 갖춰야 할 기본 소양까지 빼놓지 않고 교육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사전 교육은 더 많은 청년들에게 실무형 인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대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을 모두 수강한 청년 가운데 선발 과정을 거쳐 소셜 에디터로 선정한다.
정식 소셜 에디터로 선발된 청년들은 경기도의 사회적경제 실천 우수 사례를 직접 취재하고 매거진을 발간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활동을 마친 후에는 매거진 발간회와 함께 우수 기자를 선정해 상품까지 수여한다.
유훈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미래세대가 주도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위해서는 청년이 먼저 혁신의 이야기를 듣고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활동이 필요하다”라며 “청년이 소셜 에디터로서 활약하며 많은 경험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전교육은 구글 설문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블로그 또는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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