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건축과 등 12개 부서에 대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심사한 추가경정예산안은 8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 보고해 의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권정복 위원은 관내 소아과 야간진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급여 외 다양한 혜택 제공 등으로 야간진료 의사의 신속한 채용을 주문하고 거리, 이동 등의 제약으로 농기계 임대 및 수리 사업에 접근이 어려운 농가를 위해 택배 활용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희창 위원은 도계지역의 주거난 해소를 위해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의 준공기한 단축과 공급세대수 확대를 주문했다.
또, 김재구 위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유망사업인 스마트팜 인재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이광우 위원은 어항주변 경관 개선 및 관광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낡은 갈남항 전망데크의 신속한 보수·정비를 주문했다.
끝으로 김원학 위원은 바다낚시대회가 호산항 방파제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하여 시설 개방에 적극 노력하기 바란다고 했으며 또, 외국인 선원의 원활한 고용과 선원 복지 증진을 위해 원덕에 외국인 선원 숙소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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