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어촌경제 활성화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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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3-08-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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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하면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문구 앞에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어촌휴가 장려를 통한 어촌경제 활성화 지원을 도모하는 캠페인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17일 신함금융그룹 따르면 강신숙 Sh수협은행장에게 바통을 이어받은 진 회장은 16일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는 마음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주변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여름 휴가를 우리나라 바닷가에서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진 회장은 다음 캠페인 참가자로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한성희 포스코이앤씨 대표를 추천했다. 또 이들에게 그룹사인 제주은행 제주도 특화 여행 플랫폼 ‘제주지니’를 통해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했다. 2018년 제주은행이 출시한 제주지니는 제주도민이 직접 추천한 숨은 맛집 소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여행코스 설계, 채팅서비스를 통한 현지 정보 취득 등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포함한 정·관계 인사들과 해양수산부 제안으로 시작된 수산물 소비 및 어촌휴가 장려 챌린지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는 ‘휴가는 어촌·바다로’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 등 문구가 담긴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 된다. 또 자신이 지목한 후속 참가자에게 수산물 선물을 전달하고 그 내용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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