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생활체육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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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강대웅·정성주 기자
입력 2023-08-1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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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남다목적체육관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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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은 향남다목적체육관 개관식 기념사를 통해 “향남다목적체육관이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 지역청소년을 비롯한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이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생활체육의 장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내 다목적체육관 확충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과 활력을 채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들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는 향남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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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시의원, 향남읍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사업 경과 보고 및 내빈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향남다목적체육관은 지난 3월 2일 임시 개관한 이후 임시 운영기간을 거쳐 16일 개관식 이후 17일부터 정식 개관했다.

정식 개관에 따라 이용요금이 임시 운영기간 동안 시민에 무료로 개방됐던 것에서 유료로 전환되며 이용시간 또한 기존 아침 8시에서 아침 6시로 변경된다. 이용 종목은 배드민턴, 농구 등이다.
◆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 검토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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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
경기 화성시는 17일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시민 주요관심사업인 GTX-C 병점 연장 사업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관계기관에 대응하고자 추진된 용역의 최종보고회에는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을 비롯해 권칠승 국회의원실 보좌관, 경기도 철도정책과 GTX팀장, 시도의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용역 결과 사업의 경제성과 재무성이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GTX-C를 이용할 경우 병점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대에 도착할 수 있어 사업효과가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시는 GTX-C 본선(수원~덕정)사업의 국토교통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이번 달 체결될 예정임에 따라, 본선 개통연도에 맞춰 병점역에서도 GTX-C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조속한 확정과 개통을 위해 원인자 부담 추진방식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GTX-C 병점 연장 사업은 화성시민의 숙원사업인만큼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승인을 위해 경기도의회, 화성시의회, 경기도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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