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장수한우 맛보러 오세요!"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17 16: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장수군,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서 한우마당 운영

지난해 열린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사진장수군
지난해 열린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장수 의암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한우마당을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명품 장수한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평균 해발고도 500m 이상의 고지대에서 자란 ‘장수 한우’는 청정 고원의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음용수와 높은 일교차의 특성 때문에 육색이 진하고 육질이 단단하다. 

특히 장수한우는 담백 고소하기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정평이 나 있으며, 각종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도 다수 수상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으며 ‘명품 한우’로 꼽히고 있다,

장수군은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기간 중 고소한 맛이 일품인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장수한우마당’을 운영하고 시중보다 저렴하게 장수한우를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구매한 한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2500석 규모의 한우 셀프식당도 운영하고, 한우 저지방육을 활용한 육전고 한우떡갈비 등 장수한우를 재료로 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키로 했다.

최훈식 군수는 “제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장수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가 될 수 있도록 장수 한우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사업 신청 접수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유가 상승에 따른 농가부담 경감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사업은 장수군 내 주소를 두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다.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2개월간 사용한 농기계용 면세유 5종(경유·휘발유·중유·LPG·부생연료유)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지참해 본인 주소지 읍·면사무소(산업팀)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농기계용 면세유 가격안정지원은 최대 1만ℓ까지만 지원 가능함에 따라, 신청서류 검토 후 보조금이 지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