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GIST 국양 총장은 제5대 총장 초빙 재공고를 8월 18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는 DGIST가 8월 7일 오후 제5대 총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으나 과반수 득표 기준을 충족한 후보자가 없어 부결됐다.
DGIST의 정관에 따르면 총장 선임 시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후보 3명인 김흥남, 이재용, 박오옥 모두 출석이사 과반수의 득표를 받지 못했다.
이후 절차는 지난 공모와 같이 진행된다. 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관련 심사를 통해 복수의 총장 후보를 선정하여 이사회에 추천하고, 이사회는 출석 이사 과반수 득표로 총장 1인을 최종 선임한다.
선임된 총장은 교육부 장관의 동의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의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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