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력 up! 한의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3일부터 시작한 ‘말타go 공치go 활력up’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시설 이용 및 보건소 방문을 통한 일상적인 사회생활능력 향상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는 한방 재료를 이용한 한방비누 만들기, 족욕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 프로그램이 끝난 후 참가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해 이용방법을 배우고 재활 운동실에서 제공하는 개별 맞춤형 운동, 자세·균형 평가 및 체성분 검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지난 달 1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실시한 재활승마는 성황리에 마무리 했으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배드민턴 및 활력 up! 프로그램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들과 어울리며 생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 적응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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