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시에 따르면, 공공과 민간의 정비사업 시행·대행자 비교라는 주제로 진상욱 변호사가 진행했는데 이해하기 쉬운 설명과 열정적인 강의였다는 평가다.
교육이 조금 늦은감이 있다는 의견에 도시주택국 장태진 국장은 “시민분들의 건의를 듣고 빠르게 준비한다고 했지만 시기적으로 조금 늦은 감은 있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조금 더 심도있고 전문적인 교육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첫번째 강의를 듣고 ‘다음 강의가 기대된다’라고 말하는 시민들이 많아 다음 강의에 대한 기대와 관심도 높아졌다.
한편 시민강좌 준비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강좌를 신청하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사전 신청자에 한헤 강의가 개설됐으나 현장 접수로 강의에 참여하여 주신 분들이 다수 있어, 다음 강좌에서도 현장에서 수강신청서를 작성하고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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