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서역 공영주차장(1024면, 지상 4층)은 대중교통이 불편한 영종주민들의 공항철도 이용 편의를 위한 ‘환승용 주차장’으로 건립했으나, 저렴한 주차 요금 탓에 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여행객의 장기주차로 상시 만차되어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따라 인천경제청은 공항이용객의 장기주차를 방지하고 영종 주민의 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행정예고를 거쳐 오는 9월 15일부터 주차시간에 따른 급지 변경을 시행, 2일차부터(24시간 초과) 1일 4000원에서 1만원으로 요금을 인상한다.
단, 24시간(1일) 이하 주차는 1일 최대 4000원으로 변경사항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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