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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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기자
입력 2023-08-2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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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 등 7개…이달 27일까지

사진장수군
[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열리는 제 17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이달 27일까지 각종 프로그램 참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사전신청 접수 프로그램은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한우랑 사과랑 가요제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대회 △장수 한바퀴 △RED푸드를 찾아라 △장수야행 등 7개 프로그램이다. 

이중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장수군의 대표 Red Color 농산물 중 하나인 토마토를 활용한 행사로, 토마토를 던지고, 밟고 으깨며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는 놀이 프로그램이다. 

또한 ‘장수에서의 1박 2일 적과의 동침’은 청정한 장수의 대자연 속에서 1박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우 먹이로 이용되는 대형 곤포를 나르는 프로그램인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 대회’는 우승팀에겐 상금이 주어지며, 직장이나 동호회를 중심으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장수야행’은 의암공원, 의암루, 논개사당 등 장수군의 역사·문화재를 이용해 야관 경관을 체험하며 이야기꾼과 함께 지역의 다양한 역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아울러 ‘장수한바퀴’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즐기며 장수군 대표 문화광광지를 관광하는 것으로, 운행버스를 이용해 논개사당, 논개생가, 장수가야역사관, 장수포니랜드 등을 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사전접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장수 밀목재, 생태축 산림복원사업 대상지 심의
최훈식 장수군수왼쪽 두 번째가 장수 밀목재의 생태축 산림복원사업 대상지 심의에 참석해 밀목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장수군
최훈식 장수군수(왼쪽 두 번째)가 장수 밀목재의 생태축 산림복원사업 대상지 심의에 참석해 밀목재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장수군]
전북 장수군은 백두대간(정맥) 생태축복원사업 관련 선정심의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생태축 산림복원사업은 단절된 생태계를 복원해 산림 내 동식물의 이동 및 서식 기능을 확보하고 산림생태계의 건전성과 다양성 및 연속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선정심의에는 최훈식 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태축복원사업 대상지인 밀목재는 백두대간(금남호남정맥) 생태축으로, 현재 지방도 제742호선(덕산로) 개설 때문에 단절된 구간이다.

선정심의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의 심의를 통해 대상지의 적정성, 사업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한 후 신청 대상지의 사업 순위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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