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8월 착수하고 이차전지 육성 정책, 기반 시설 구축 및 활용방안, 기업 수요 설문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작성한 보고서 점검을 위한 최종보고회로 상주시 이차전지산업 발전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정책적 기술적 측면에서의 중장기 전략을 담고 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을 보면 상주시 공성면 용안리‧평천리 일대 부지(197만 4,954㎡, 약 60만 평 규모)를 중심으로 이차전지에 특화된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산‧학‧연 연구개발 활성화 및 인력양성, 강소기업 육성 등을 통해 혁신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이차전지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과 실행 로드맵을 수립하고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 유치와 투자를 이끌어내 성공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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