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22일 이번주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 심리 속에 2510선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94포인트(0.28%) 오른 2515.74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9.59포인트(0.78%) 높은 2528.39에 개장해 장 중 2530선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상승 폭을 줄여나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홀로 49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404억원, 기관은 5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2.47%), POSCO홀딩스(1.63%), 삼성SDI(1.36%), NAVER(3.03%) 등이 강세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0.64%)는 약보합, 삼성전자는 보합으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1.23%), 증권(0.97%), 전기전자(0.67%), 전기가스업(0.52%) 등이 오른 반면 비금속광물(-1.37%), 운수창고(-1.13%), 보험(-0.93%), 의약품(-0.83%)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4.62포인트(0.52%) 하락한 893.3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69포인트(1.09%) 상승한 898.40에 출발해 899대까지 오르다 893대로 내려가는 등 변동을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44억원을 사들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억원, 482억원을 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별로는 에코프로(7.32%), 에코프로비엠(2.90%), 포스코DX(4.40%), 펄어비스(1.69%) 등이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2.71%), JYP Ent.(-1.27%), HLB(-4.11%), 셀트리온제약(-1.40%)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금융(5.86%), 일반전기전자(2.32%), 음식료담배(1.96%) 등이 올랐고 반도체(-2.05%), IT하드웨어(-1.56%), 유통(-1.24%), 컴퓨터서비스(-1.24%) 등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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