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도시공사, '청양군 농가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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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8-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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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천도시공사
[사진=과천도시공사]
경기 과천도시공사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 청남면 한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23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은 노사 합동으로 9명이 참여해 집중호우로 폐허가 된 고추밭·비닐하우스의 잔해처리와 침수로 진흙 범벅이 된 각 종 농기구를 일일이 옮기고 정리하는 등 수해 농가주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지원을 받은 청양군 농가주는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이 엉망이 되어 망막하였는데 정리된 밭을 보니 한시름 놓인다"고 거듭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사진과천도시공사
[사진=과천도시공사]
한편, 공사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주가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가리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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