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사랑 상품권, 9월부터 구매한도 월 100만원으로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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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규남 기자
입력 2023-08-23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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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맞아 지류 100억원‧카드 150억원 발행, 10% 할인판매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구미시청 전경[사진=구미시]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추석을 맞아 구미 사랑 상품권 카드형과 지류형을 총 25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하며, 9월부터 1인당 월 최대 구매 한도를 100만원(지류형 40만원)으로 증액해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카드형의 경우 9월 1일 0시부터 ‘구미 사랑 상품권’앱을 통해 충전할(구매) 수 있으며, 카드발급, 충전 등 이용 방법에 관해서는 고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9월 4일부터 판매대행점(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만 19세 이상 신분증을 지참한 본인만 구매할 수 있고, 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금융기관 지점별 재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구미 사랑 상품권은 관내 약1만5000개소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가게 앞에 부착된 가맹점 스티커를 확인하거나 시청 누리집에서 검색할 수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미 사랑 상품권 할인 판매로 명절 기간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비가 촉진돼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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