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권사도 투자하라고 추천 삼성·키움證..."부동산PF 비중 낮아" 外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권사도 투자하라고 추천 삼성·키움證..."부동산PF 비중 낮아"

-최근 증권사 리서치센터에서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을 증권업종에서 ‘톱픽’으로 추천하고 있음.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은 거래대금 회복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표적인 증권사로 거론됨. 또한 부동산PF 비중이 타사 대비 낮아 리스크 영향은 제한적.

-우선 삼성증권은 일평균 거래대금이 1조원 증가할 때 ROE가 0.32%포인트, 순이익이 2.8% 개선되는 등 타사 대비 거래대금 민감도가 높음.

-PF 채무보증 규모는 2조5000억원에 달하지만 브리지론이 3000억원에 불과.

-삼성증권은 거래대금 수혜로 인한 실적 개선과 낮은 리스크 영향뿐만 아니라 배당정책 등으로 주당배당금(DPS)이 전년 대비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증권은 삼성그룹 내 전사적인 주주환원 정책 기조에 맞춰 배당성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키움증권은 올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점유율 20.9%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증가. 이에 거래대금 상승으로 인한 수수료 수익 개선 폭이 타사보다 월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

-키움증권의 부동산PF 익스포저는 연결기준 2조3000억원(증권 7000억원, 자회사 1조6000억원) 규모. 자회사인 저축은행과 캐피탈은 금융감독원 권고 기준에 따라 보수적으로 충당금을 적립 중. 특히 증권사는 우발채무 잔액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만기 시 연장하지 않고 신규 딜은 거의 재매각(셀다운).
 
◆주요 리포트
▷스튜디오 드래곤, 하반기 더 풍성한 라인업[대신증권]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TV광고 부문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 하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63% 증가한 327억원 전망.
 
-동시방영은 편수는 줄어들지만, 작품 규모가 커지고 리쿱률이 상승해서 수익성은 유지되거나 소폭 개선 전망.
 
-2024년부터 본격적인 마진 개선 기대. 오리지널은 편수를 확정하지 않았지만, 연간 3~4편 정도 공급될 전망.
 
-넷플릭스의 경우 이전 계약 대비 5~10%포인트 수준의 마진 개선 추정. OTT 오리지널의 경우 리쿱률 상향이 24년 제작한 작품부터 반영되기 때문에 '하이라키', '돌풍' 등의 작품의 성과가 2024년 마진 개선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

◆장 마감 후(23일) 주요공시
▷한미약품, 비만치료제 IND 지연 공시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포스코DX, 코스닥→코스피 이전 상장 추진
▷서희건설, 부산부암 지역주택조합에 2030억원 규모 채무보증
▷루닛,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및 1대1 무상증자 결정
▷넵튠, 애드엑스플러스·리메이크디지털·마그넷 소규모 합병
 
◆펀드동향(22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8억원
▷해외 주식형 503억원
 
◆오늘(24일) 주요일정
▷한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7월 시카고 연방 국가활동지수 및 내구재 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