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 日대사관 진입 시도한 대학생들 붙잡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원은미 기자
입력 2023-08-24 14: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24일 서울 종로구의 일본대사관에 대학생들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서울 종로구의 일본대사관에 대학생들이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주장하며 일본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대학생들이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30분께부터 서울 종로구에 있는 일본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대학생 16명을 건조물 침입 혐의로 우선 체포했다.

진보 성향 대학생 단체인 '진보대학생넷' 회원들로 알려진 이들은 일본대사관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하던 중 대사관 진입을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을 현장에서 붙잡아 현재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