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된 모아주택·모아타운에 관심을 갖고, 고도지구·자연경관지구 등 도시계획 규제가 있는 지역에 맞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어 부문(학부·대학원)별 수상자(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6팀)와 우수 발표 1팀을 시상하고, 제안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작품(패널·모형)을 관람한다.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는 12개 대학(원)과 수업을 연계해 새로운 사업 발전 모델과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한 프로젝트다.
작품들은 성과공유회 종료 후 시청 1층 로비로 옮겨져 내달 22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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