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8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판촉행사 ‘2023 황금녘 동행축제’의 막이 오른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오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2023 황금녘 동행축제’를 개막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동행축제에서는 축제 우수제품 중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찜’하기만 해도 이벤트 경품의 행운을 제공한다. 동행축제 누리집에서 소개된 ‘동행축제 우수제품 300선’ 중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상세 내용을 확인 후 ‘찜하기’를 선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350명에게 곰탕 세트, 프레시백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행축제 우수제품을 구매인증 하면 총 314명을 추첨해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 경품도 제공한다.
온 국민 힘 모으기를 통한 경제활력의 염원을 담아 물병을 던져서 세우는 ‘동행축제 기업(氣up)’ 챌린지도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총 355명에게 스타일러, 무선 청소기, 온누리상품권 등의 경품이 주어진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국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소비가 모여 우리 경제에 큰 활력을 만들어낼 수 있다”며 “우리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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