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경제·문화·관광 활성화, 경기도와 협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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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강대웅 기자
입력 2023-08-2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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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왼쪽)와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이권재 시장 페북 캡처]
이권재 오산시장이 "오산시에 위치한 경기도의 멋진 자원인 물향기수목원을 지역경제에 잘 활용하고 전국에서 찾아오는 힐링 둘레길 코스를 마련하는데 앞으로도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문화·관광 활성화, 경기도와 협력하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세종시 대광위에 아침 일찍 다녀온 후 시청에서 을지연습 테러·화재 대비 합동 소방 훈련을 마치고 곧바로 경기도청으로 달려가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났다"면서 "도지사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를 오산시와 경기도가 공동 개최하는 것과 '야맥축제'에서 경기도지사 '맞손 토크'와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시장은 "오병권 경기도 행정 제1부지사도 만나 서랑동 둘레길 조성사업 도비 지원 예산 반영 협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랑저수지 둘레길 사업은 2.1km 산책로 구간 전체에 데크 로드를 설치해 힐링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독산성까지 길을 연결해 관광코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라며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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