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이 28일 오전으로 예정됐던 대형 로켓 'H2A' 47호의 발사를 기상악화 이유로 취소했다고 발표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새로운 발사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H2A의 발사가 기상악화를 이유로 연기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H2A는 이날 오전 9시 26분 다네가시마 우주센터(가고시마현)에서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9시쯤 취소가 결정됐다.
H2A는 일본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와 미쓰비시중공업이 공동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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