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사회사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중국의 접이식 스마트폰 출하대수가 2025년에 1700만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의 340만대에서 5배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3년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530만대, 2024년은 89% 증가한 1000만대, 2025년은 70%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2년의 199%보다는 증가율이 축소됐으나, 여전히 높은 추이로 증가할 전망이다.
세계 전체의 출하대수는 2025년 5500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이 세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25년 31%로, 2022년의 26%에서 확대될 전망. 중국의 비율은 2022년 시점에 이미 세계 최대를 차지하고 있다.
2027년 세계 출하대수는 1억대를 돌파, 고가 스마트폰 출하대수의 약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 애플이 중국 제조사들 지위 탈취
현재 글로벌 접이식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점유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며, 오포, 비포 등 중국 제조사들이 삼성을 추격하는 상황이다.
다만 조만간 애플이 접이식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할 전망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애플이 접이식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하면, 곧바로 판매를 늘려 2025년부터 중국 제조사들을 웃도는 점유율에 올르고, 2027년에는 삼성과 2강 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